삼성중공업, 45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올 목표 38% 달성

김사선 / 기사승인 : 2019-06-07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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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삼성중공업은 7일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계약금액 4497억원(3억 8000만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8.5%에 해당하며,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38%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0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등 총 11척, 3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LNG운반선 등의 수주를 이어 가며 일감을 늘리고 있다"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가 회복 중인 LNG운반선과 올해 발주가 재개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선별 수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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