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노무상담 서비스 이용하는 가맹점 급증"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1-29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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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관련 문의 전체 35.9% 차지...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자격 문의도 많아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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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가맹점주 노무상담’을 약 1년 만에 2만 회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CU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문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노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는 ‘CU 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스태프의 근무 기간이 짧고 교체가 잦은 편의점의 특성 상, 경영주들이 잘못된 노무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맹본부에서 상담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CU 가맹점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CU측은 노무 상담 서비스 이용자 증가요인으로 최근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리 수 인상을 기록하는 등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점을 손꼽았다.


[표=BGF리테일]
[표=BGF리테일]

실제로 CU가 노무상담 서비스 중 주제별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임금 관련 문의가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안정자금, 4대보험에 관련된 문의도 21.1%나 차지했다.


특히, 노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가맹점주의 56%는 2년차 이하의 신규 가맹점으로 나타났다. CU측은 자영업에 첫 발을 뗀 가맹점주의 초기 노무 지식 교육과 점포 안정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와관련 CU는 각 점포마다 담당 SC(Store Consultant)를 지정해, 가맹점주가 노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배포중이다.


BGF리테일 상생지원팀 김현규 대리는 “가맹점주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스태프 관리를 전문 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제도를 확대하여 가맹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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