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1000명 규모 노동자대회 열어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11-08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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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계광장서 응대중지권 ·노조 보장 등 근로환경 개선 요구 '카트행진' 예정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는 오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트노동자 대회를 열고 근로환경개선을 요구한다고 8일 밝혔다.


마트노조 저임금, 육체노동, 감정노동, 갑질, 고용불안 5가지 의제 해결을 주 된 요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산별노동조합이다. 대회일에는 1000여명 규모의 마트노동자들이 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노동자대회는 △제대로 된 의자에 앉고 싶다 △감정노동 즉각응대중지권을 보장하라 △최저임금 개악을 멈춰라 △부당노동행위 엄벌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라 △구조조정 중단하고 인력을 충원하라 등을 요구하고 청와대 방향으로 '카트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트노조 김기완 위원장은 "마트노동자들이 투쟁, 노정교섭, 노사정교섭 등 교섭을 통해 권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트노조는 지난 10월부터 마트노동자들이 겪는 문제해결 요구를 담은 1만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이달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노동부 면담등을 진행,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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