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와 박람회서 71억 상담 실적 거둬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7-07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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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류박람회 참여...태국 현지법인 '하이쇼핑'서 소개 계획
▲방콕 한류박람회장 전경. [사진=현대홈쇼핑]
▲방콕 한류박람회장 전경. [사진=현대홈쇼핑]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와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태국 방콕서 열린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이 참가해 총 60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남아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태국 현지법인(하이쇼핑)의 방송에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2019 방콕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10개국 동남아시아 유통업체 바이어 3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지 소비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행사장 내에 100㎡ 규모의 ‘현대홈쇼핑X하이쇼핑’ 체험관을 운영하고, 하이쇼핑 소속 쇼호스트들이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쇼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은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3개 협력사의 총 30여 개 제품을 태국 현지법인인 ‘하이쇼핑’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 대상으로 4년째 시행 중인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다. 업체별로 홍보 영상 제작 및 상품 인증 등 하이쇼핑 방송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박람회는 현지 바이어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추고, 중소협력사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의 국내외 판매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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