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회사인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의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마크 레드먼 나와 최고경영자(사진 왼쪽부터)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중공업]](/news/data/20190624/p179589559087444_340.jpg)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티(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회사인 '나와(Nawah Energy Company)'와 바라카 원전의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계약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기술로 건설한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에 대해 유지보수와 공장정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팀코리아)과 두산중공업이 계약을 따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마크 레드먼 Nawah CEO,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CEO, 나세르 알 나세리 Barakah One Company를 비롯해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과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원전 1~4호기 등 총 4기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한 정비 서비스를 5년간 수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특히 원자로를 비롯해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그러나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은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전KPS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10년 이상 참여해 왔다"며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 및 공급에 이어 원전 서비스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원전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바라카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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