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감독원]](/news/data/20190712/p179589653727073_741.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상반기 중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이 18조100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증가규모로는 전년 동기(33조6000억원) 보다 15조5000억원 줄은 것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6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국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5조2000억원 증가했다. 증가규모는 전년 동월(6조2000억원) 대비 1조원 축소됐다.
상반기 중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은 18조1000억원이 늘었다. 상반기 중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2017년 40조2000억원, 2018년 33조6000억원이었다.
금융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6월 중 5조4000억원 늘었다. 상반기 중에는 21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000억원 줄었다. 상반기 중에는 3조4000억원이 감소했다.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상반기 중 4조3000억원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보험사 가계대출도 8000억원 줄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는 상반기 중 각각 1조원과 7000억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금감원은 통상 가계대출은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대출 동향을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성향을 관찰하면서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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