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넥슨이 드래곤 기사단 서비스를 10월 1일 종료한다. 2018년 4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드래곤 기사단(현지 서비스 이름, ドラゴン騎士団)은 넥슨 자회사 글룹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올해 3월 '넥슨 모바일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된 일본 라인업 중 하나로 오버히트, 듀랑고, 기간트 쇼크 외 6종의 게임과 함께 공개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5년 동안 모바게(Mobage)를 통해 서비스했던 '대진격! 드래곤 기사단'의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애플 앱스토어는 최고 매출 107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아예 순위권에서 사라질 정도로 흥행에 참패했다. 이후 유저까지 급감해 반등할 수 있는 여지까지 사라져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된 것.
이번 서비스 종료는 현지 개발사와 전작의 인지도를 앞세운 일본 전용 빌드가 실패한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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