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우수 협력사 공모전’ 본선 경쟁... 400개 신상품 선봬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7-18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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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평가단 의견 반영 SNS 핫 이슈템, 웰빙,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 등 선정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가 상품 혁신을 위해 400여가지 신상품에 대한 테스트 판매에 돌입한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지난 5월 진행한 '우수 협력사 공모전 컨벤션'에 참가한 303개 협력회사 중 이마트 관계자와 고객 평가단이 엄선한 61개 협력회사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이달 18일부터 9월18일까지 테스트 판매한다. 판매처는 이마트 매출 상위 매장인 왕십리, 가양, 수원, 연수, 월계, 죽전 6개 점이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에서 상품 운영을 희망하는 협력회사를 위해 하남, 월계 등 트레이더스 7개점과 노브랜드,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27개 매장에서도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 매장별 운영 기간은 다르다.


품목은 신선 16개, 가공식품 8개, 생활용품 25개, 가전 3개, 패션 2개, 애완용품 7개로 전 부문 고르게 선발한다. 테스트 판매를 통해 상품성이 입증된 협력회사는 이마트와 정식 계약을 맺는다.


이번 테스트 판매는 컨벤션을 마친 5월 24일 이 후 55일만에 성사된 된 것으로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3배 이상 빠르게 진행했다.


SNS 핫 이슈 아이템은 물론 친환경, 웰빙, 생활 속 아이디어 상품 등 400여가지 상품들이 이번 테스트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여진다.


주목할만한 상품은 SNS 핫 이슈 아이템 '머랭쿠키', 이탈리아 유기농 순면 생리대 '비비꼬뜨', 친환경 상품 ‘커비’, ‘친환경 옥수수코팅 종이컵’ 등이다.


‘커비’는 커피 폐기물을 수거 발효를 통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식물성 폐기물을 자원화 함으로써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제품이며, ‘친환경 옥수수코팅 종이컵’은 옥수수 전분으로 종이컵을 코팅해 매립 시 땅속에서 썩는 상품이다.


생활 속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도 선보인다.


주부 발명가가 개발한 ‘더블세이브 도마’는 주부의 입장에서 도마 사용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도마 미끄럼 방지는 물론, 손질한 재료를 별도 보관하는 수납과 국물 흘림 방지 기능을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다.


또, ‘10도각 스마트 블렌더’는 블렌더의 각도를 10도 기울여 중력에 의해 내용물을 골고루 갈릴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마트 노재악 상품본부장은 “상품 혁신을 통한 이마트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여가지 상품에 대한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면서 “이번 신상품 선정에 1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발굴을 위해 이마트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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