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리금융그룹]](/news/data/20190726/p179589895284425_732.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4월 자산운용사 인수 성공에 이어 국제자산신탁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주 출범 후 두 번째 비은행 M&A 성과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잇단 신탁·자산운용사를 편입하는 모습을 두고 M&A를 확대를 위해 자본적정성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앞서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국제자산신탁 유재은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에 이은 두번째로 비은행 확충 전략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른 부동산신탁사와 달리 차입형 토지신탁의 비중이 매우 낮아 향후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경우에도 리스크가 적다는 평가다.
2007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 국제자산신탁은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신탁에 강점을 둔 회사로 작년 기준 수탁고 23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315억원을 달성했다.
향후 우리금융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신탁사업 확대, 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은행의 리스크관리 노하우 접목 등으로 성장이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국제자산신탁 인수를 계기로 그룹 계열사 자산, 고객을 활용해 부동산개발과 대출, 자문, 투자상품화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최적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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