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LNG 직도입 사업 가속도

설경진 / 기사승인 : 2007-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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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칼하트와 LNG 판매·구매 기본계약서 체결

GS칼텍스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중 하나인 LNG(천연가스)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GS칼텍스는 허동수 회장과 막기오만 경제장관, 키타니 칼하트 LNG사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타워에서 오만의 칼하트(Qalhat) LNG사와 LNG 판매 및 구매 기본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칼하트LNG는 오만의 두번째 LNG프로젝트로서 오만 정부 및 오만 LNG가 각각 46.84%, 3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2월부터 한해 37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GS칼텍스는 칼하트LNG가 생산하는 LNG를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물량 및 시기는 추후 합의키로 했다.

오만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약 35조 입방피트(2006년말 기준)에 달하는 중동의 대표적 LNG생산국으로 이미 한국이 LNG를 구매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허동수 회장은 "오는 2008년부터 LNG를 직도입하는 계획 실행에 큰 진전을 보게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선과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LNG를 추가로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미 쉐브론 오스트레일리아(CAPL)와 쉐브론 인터내셔날 가스(CIGI)로부터 LNG를 도입키로하고 구매약정서(HOA)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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