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우수선박 최다선정

송현섭 / 기사승인 : 2006-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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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건조물량 총 44척 가운데 7척

대우조선해양이 유력 전문지에서 최우수선박 최다 선정업체로 평가됐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건조한 선박 44척 중 7척이 유수 조선해운 전문지에들로부터 최우수선박으로 선정, 명품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2대 해운지 마린로그(Marine Log)·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4척씩, 영국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의 경우 3척이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셀로·MSC 하이디·베르게센 솜베케·이톤호 등은 2개 매체에서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으며 선종별로는 LNG선·LPG선 등 가스선이 3척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자동차운반선·컨테이너선·원유운반선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다양한 선종이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돼 내용에서도 세계최고 수준의 조선소라는 점을 과시한 셈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선박 선정은 대우조선해양이 LNG·LPG선 등 가스선 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선종에 걸쳐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린로그를 비롯한 유수의 전문지에서 단일회사가 6가지 서로 다른 선종으로 최우수선박에 선정되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드문 케이스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업체 중 가장 많은 7척의 선박이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된 만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82년 최초로 건조한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총 75척의 최우수선박을 배출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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