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천억원과 2조원을 돌파했다.총자산은 지난해말에 비해 15조1천억원 늘어났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9%를 기록하며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우리금융은 1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그룹 출범후 최대규모인 1조5천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한 2조1천722억원을 기록했다. 6월말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15조1천억원 증가한 264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LG카드 매각이익 약 5천억원이 1분기에 포함된 반면 2분기에는 충당금 환입분 268억원만이 일회성 요인으로 포함된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분기의 8천870억원보다 2천697억원 감소한 6천17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분기중 총 대출채권의 6.9%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에 비해 0.2%포인트 낮은 0.9%를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4%,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4.8%를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안정된 자산증가와 순이자마진의 유지에 의한 이자이익의 증가, 은행(Banking) 서비스, 중개(Brokerage), 수익증권 판매 등에 의한 수수료 수익 24% 증가로 핵심이익(Core Earning)이 크게 개선됐다"며 "우리투자증권은 작년말 72조원이던 고객 자산이 6월말 현재 93조 수준으로 늘어나며 2분기 당기 순이익이 1분기 대비 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용카드 부문 자산 규모도 2조8천억원 수준에 육박하면서 시장점유율이 6.4%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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