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新日鐵이 철광석가격 협상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11일 新日鐵 원료구매담당 양사 임원간 철광석시장 수급여건 불안으로 내년도 철광석 도입가격협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포스코와 新日鐵은 최근 몇 년동안 중국현지에서 급격한 철광석 수요가 증가하는데 따라 철광석시장의 수급여건이 경직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급등세가 지속돼 세계 철광석 수급상황에 대한 공동 시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격협상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구매여건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와 新日鐵 양사의 공동 가격협상은 철광석 공급사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동시에 필요할 경우 관련국가 정부기관의 승인 및 허가를 전제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철광석가격 공동협상에 대한 계획은 이에 앞서 포스코와 新日鐵이 지난 10월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 상호지분 추가보유 등 협력관계 강화를 합의한 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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