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미니신도시 개발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06-12-18 00:00:00
  • -
  • +
  • 인쇄
행정타운 주변 2만∼3만명대

경기도 이천에 미니신도시 건설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이천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행정타운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2만명에서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2007년말 완공되는 행정타운 인근 중리ㆍ중일ㆍ율현동, 2010년 개통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역세권 신둔ㆍ이천ㆍ부발역일대 10만∼20만평에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특히 이천시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5만명의 자족 계획도시가 건설되며 미니신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도시로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반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이천지역에는 6만㎡(약 1만8,000여평)이하 택지개발만 허용되기 때문에 미니신도시 조성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적용 및 수도권정비위 심의 등 과제도 많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2012년까지 10개의 미니 산업단지를 조성해 도시형 첨단업종을 육성키로 하고 해당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산업단지공단과 공동 추진하는 미니산업단지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장호원읍 진암리, 설성면 대죽리, 모가면 송곡ㆍ서경리, 율면 오성ㆍ월포리 등 남부권 4개지역에서 우선 시작된다. 이와 관련 이천시 관계자는 “총 10개에 달하는 읍·면·동에서 각 6만㎡씩 총 60만㎡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향후 이천지역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천시는 숙박과 농촌체험이 가능한 3만평대의 농촌 테마파크를 조성, 온천 관광지를 늘려 안흥동·모가면 외에 부발읍, 설성ㆍ율면 등 3개 지역의 추가개발 역시 추진중이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