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아카펠라 뮤직폰 출시

김준성 / 기사승인 : 2006-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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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및 작곡의 뮤직 특화기능 부가

LG전자가 최근 아카펠라 소리로 제작한 효과음과 벨소리를 적용한 휴대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사람의 목소리로 음원을 구성한 이번 제품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을 상징하는 대표주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크래칭과 효과음 삽입, 재생 반복 등 편곡할 수 있는 디제잉(Djing)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직접 만들수 있는 작곡 기능 등 뮤직 특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슬라이드 디자인에 장착된 조그 다이얼을 이용해 손 끝의 움직임만으로도 디제잉(Djing)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음악을 향유하는 즐거움 이상의 재미를 얻고 있다.

또한 MP3를 들으면서 인터넷, 게임,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풀(FULL) 멀티태스킹' 기능과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 채택으로 선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아카펠라 뮤직폰은 512MB 메모리와 128화음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고 MP3와 AAC 오디오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USB 2.0을 채택해 1초에 MP3 1곡 다운로드 가능하다.

LG전자는 "아카펠라 사운드를 세계적 아카펠라 그룹인 `리얼그룹(The Real Group)'의 음원을 토대로 만들었다"며 "리얼그룹의 히트송도 MP3파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리얼그룹은 아카펠라 뮤직폰만을 위해 음원을 따로 작곡, LG전자 로고송(Life’s Good)을 제작했으며 가격은 40만원선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이고 리얼그룹 콘서트를 다음달 중 개최해 구매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아카펠라 뮤직폰은 아카펠라 사운드를 통한 감성코드와 첨단 뮤직 기능의 결합으로 뮤직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 LG전자는 프리미엄 감성 마케팅의 선도주자로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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