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할인점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자리에 초고층 복합업무 시설로 백화점과 할인점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치열한 할인점 시장 속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측은 용지 3만평인 양재동 화물터미널이 연면적 24만평 크기의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유통업무설비로 바뀌고, 이곳에 연면적 1만5000평 규모의 할인점과 3만평 규모의 백화점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북과 강서 지역 3~4곳을 할인점 부지로 물색하고 있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할인점 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에 이미 진출한 할인점을 타깃으로 대규모 전문 인력 스카우트를 시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의 상업시설 운용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백화점과 할인점 입점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