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임직원 연 40시간 '서민 곁으로'

김덕헌 / 기사승인 : 2007-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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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디딤돌 봉사단' 창단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

주공은 올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작년 11월 '디딤돌 봉사단'을 창단했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연 40시간 사회공헌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키로 하는 등 관련 내부 규정까지 변경했다.

주공은 먼저 현재 관리중인 임대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입주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키로 했다.

또 임직원들은 자투리 월급을 모아 전국 임대주택 단지의 소년소녀 가장 15세대에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직원 들의 상설벼룩시장 '나눔터'운영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NGO단체와 연계한 엄마손 밥상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지역본부별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1사1촌 운동, 재해복구 지원, 헌혈운동 등의 사업도 활발이 벌이고 있다.

특히 주공은 국민임대 주택단지내 시민단체인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은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방학기간중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대주택 단지의 소년소녀 가정이나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올해 3회째 행사를 치른 임대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합동결혼식도 인기다. 주공은 최근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 리지 못하고 살아온 70대 고령자부터 30대 탈북자까지 다양한 임대주택 주민 8쌍이 작년 10월 결혼예물과 피로연, 신혼여행까지 주공으로 부터 지원받아 눈물과 감동의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공은 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지리산 고등학교(교장 박해성)에 기숙사를 신축,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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