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매니아들은 이제 장소 구애받지 않고 경마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마권구매 마감 1-2분 전. 마권을 구매하려고 꼬리에 꼬리를 문 대기행렬을 기다리다 보면 한 번 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경마를 즐길 수 없을까를 상상하기 마련이다.
이런 경마팬들을 위해 어디서든 경마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국마사회(KRA)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KNetz인데 이용 방법도 다양할 뿐 아니라 각종 혜택도 많아 향후 경마팬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KNetz란 ‘KRA Network zone’이라는 뜻으로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6월 PC로 마권 구매를 할 수 있는 사이트(www.knetz.co.kr)를 개설했다.
KNetz는 ARS(자동응답을 통한 베팅), Telebet(상담원을 통한 안내 구매), Mobile(핸드폰, PDA), SAAT(본장, 지점에 설치한 베팅 전용 단말기)를 통한 마권 수단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경마를 즐길 수 있어, 말 그대로 KNetz는 어디서든 편리한 베팅을 지원하는 통합형 시스템이다.
KNetz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특권도 얻을 수 있다.
먼저 KNetz 회원이 마권을 샀을 경우 구매액의 0.1% 적립금을 주고 있다.
www.knetz.co.kr의 사이트를 이용했을 경우 실시간 음성 생중계, 실시간 배당률, 경주 프로그램 등 경마장에 오지 않고도 각종 알짜배기 경마정보를 얻을 수 있다.
KNetz 고객이 경마공원에 방문했을 경우 회원 전용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경마공원 럭키빌 5층에서 자유롭고 우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우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KNetz Zone를 운영해 각종 PC나 편익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다.
KNetz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농협계좌 번호가 필수이다.
국책은행이자 마권구매시 거래하는 은행이 농협이기에 반드시 농협통장을 개설을 하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이 때 www.knetz.co.kr로 회원 가입하려면 인터넷상의 신분증인 공인인증서 발급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경마팬이나 KNetz 회원이 KNetz에 대한 궁금증이나 회원 가입에 대한 상담은 KNetz 콜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다.
경마일(금·토·일)에는 1566-3333(접속 후 2번)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고 비경마일(수·목) 문의처는 02-509-2321~4번이다.
본인이 직접 경마공원에 방문한다면 KNetz Center(02-509-1621~3)가 있으니 방문접수는 KNetz Center로 가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있으랴? 이제 더 이상 마권을 구매하기 위해 긴 대기줄에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부대 낄 필요도 없다.
이젠 집에서도 경마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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