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中 현지기업 최초 정부조달업체

김준성 / 기사승인 : 2006-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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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광동성.산동성 등록...중국내 신뢰도 활기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중국 법인이 현지 기업으로는 최초로 광동성 정부 조달업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산동성 초중등학교에서는 안티바이러스 기능과 방화벽 기능이 통합된 PC용 보안 제품인 ‘V3 VirusBlock 2006’이 전산용 소프트웨어로 지정돼 현지 사업에 활기를 띌 전망이다.

중국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4개 시와 각 성(城) 조달 담당기관에 별도로 등록해야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2001년 10월 상해시 정부에 조달업체로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외국기업 최초로 광동성과 산동성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해시, 광동성 정부 산하 모든 정부 및 교육 기관과 산동성 내 모든 초중등학교는 백신 및 PC 보안 제품을 구입할 때 안철수연구소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황효현 중국 법인장은 “정부 조달업체 등록으로 민간시장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각 시와 성 별 협력사와도 적극 제휴해 조달업체 등록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 중국 법인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 등 신개념 제품으로 중국 보안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연내에는 신제품 ‘V3 IS 2007 플래티넘’의 출시 및 공안부 인증을 마치고 중국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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