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

송현섭 / 기사승인 : 2007-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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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실로 슬림화 추진해

한화그룹이 구조조정본부를 해체, 경영기획실로 조직 슬림화를 추진한다.

특히 그룹 구조조정본부를 경영기획실로 전환하는 한편 기존 8개팀 1실체제에서 경영기획실장이하 투자운영·전략홍보·법무부문을 담당할 3개 부사장체제로 조직구조를 경량화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한화종합화학㈜, ㈜드림파마, 한화투자신탁운용㈜, 한화리조트㈜, 한화테크엠㈜, 한화 S&C㈜ 등 6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1월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에는 최웅진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드림파마 대표이사에는 조창호 한화종합화학㈜ 대표 등이 선임됐다.

또한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이경로 대한생명 상무, 한화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홍원기 한화테크엠㈜ 대표, 한화테크엠㈜ 대표이사에 차남규 대한생명 중국 주재임원, 한화S&C㈜ 대표이사의 경우 김관수 한화리조트㈜ 대표가 각각 발령됐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올해부터 개편된 기업통합이미지(CI)에 맞춰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경영·신성장동력 발굴·인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룹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젊은 CEO를 순환 배치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한 것 역시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한 주요배경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최상순 ㈜한화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한화테크엠㈜ 홍원기 전무는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또한 박석희 한화S&C㈜ 대표이사 전무 역시 부사장으로 승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으로 발령됐으며 홍기준 ㈜드림파마 대표이사는 한화석유화학 부사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 대표이사 발령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최웅진 △㈜드림파마 대표이사 조창호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이경로 △한화리조트㈜ 대표이사 홍원기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차남규 △한화 S&C㈜ 대표이사 김관수
■ 부회장 승진 △㈜한화 부회장 최상순
■ 부사장 승진 △한화리조트 대표 홍원기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 박석희
■ 부사장 전보 △한화석유화학 부사장 홍기준 △그룹 경영기획실장 금춘수 △경영기획실 투자운영담당 홍동옥 △경영기획실 전략홍보담당 장일형 △경영기획실 법무담당 채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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