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월 투자자문사들의 당기순익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6 회계연도 1.4분기(4~6월) 전업 투자자문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62개 투자자문사의 세전 순익은 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65억원에 비해 13.8%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문사 신규 진입에 따른 일반 관리비가 확대되고, 유가증권 운용손실로 영업비용이 작년 동기보다 146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62개사 중 흑자를 기록한 회사는 19개사였으며 코스모(36억원), 아이엠엠(22억원), 에셋플러스(17억원) 순으로 흑자가 컸다.
겸업자문사 67개사와 역외투자자문사 62개사를 포함한 전체 191개 투자자문사의 투자자문ㆍ일임 총계약고는 12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으며, 이중 겸업자문사의 계약고가 전체 72%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을 하는 역외투자자문사의 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14개사가 늘어났으며, 계약고도 157.4%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역외투자자문사의 시장점유율도 작년 동기의 7.7%에서 올해 1분기에는 15.7%로 두 배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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