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떡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장해리 / 기사승인 : 2007-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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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편 등 경기미로 만든 전통 떡 판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우리 전통 '떡'을 판매한다.

지난 10일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경기도가 '우리쌀 소비를 위한 퓨전 떡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양질의 경기미로 '딸기편', '쑥편', '호박떡 케익' 등 커피와 어울리고 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3종의 떡을 시판, 판매실적에 따라 판매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스타벅스가 20~30대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도 200여개의 점포를 개설한 점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스타벅스 매장에 떡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커피와 어울릴 수 있는 떡을 개발해 커피전문점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민족이 즐겨 먹던 전통 떡이 전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와 만나 '김치'와 같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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