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SKC&C상무 IT서비스 리딩 컴퍼니 도약

설경진 / 기사승인 : 200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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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업 추진실' 신설 ...중국.인도.중동 등 시장 진출

- 고부가가치 대형.전략사업 강화
- U-City 구현...핵심 솔루션 개발

“SK C&C는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으로 IT서비스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추진 강화, 선제안 컨설팅 역량 강화 및 Ubiquitous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 내부 사업 수행 역량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민 SK C&C 상무는 “지난해 12월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외부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SOC 및 Solution 기반 SI 사업 강화를 위해 Solution 본부를 신설하고 사장 직속의 글로벌 사업 추진실을 신설해 중국, 인도, 중동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 추진실은 해외 전략수립부터 사업기획, 사업개발 등을 수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 C&C는 고객을 리딩할 수 있는 컨설팅 역량 강화 및 선제안형 사업 강화를 위해 컨설팅 본부를 각 인더스트리 분야별로 구분해 공공컨설팅팀, 금융컨설팅팀, 제조컨설팅팀, 통신컨설팅팀, ERP Solution 컨설팅팀, Business Solution 컨설팅팀 등 6개의 팀으로 재편했다.

또한 경영컨설팅에 강점을 지닌 밸텍 컨설팅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경영과 IT컨설팅이 결합된 서비스 제공과 공공분야 및 순수경영전략 분야의 컨설팅 시장 창출을 강화함과 동시에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u-Service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SK C&C는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통신기술연구소를 u-Biz연구소로 확대 개편한 데 이어, 본격적인 u-City 사업추진력 제고를 위해 ‘u-City 담당’을 신설하는 등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U-City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 개발에 있어 SK C&C는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의 하드웨어형 RFID 미들웨어 장비 ‘IDsynapse’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텔레매틱스의 핵심기술이 될 단말기용 네비게이션 솔루션 ‘스카이 나비(SKY Navi)’를 개발해 제주도 시범사업에도 적용했다. 또 위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측위(위치측정) 솔루션 및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중 일부는 SK텔레콤에 적용되어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상무는 “위치를 찾아 주변의 정보를 제공하는 단순한 서비스는 물론, 다른 서비스와 연동해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 인증 등 다양한 convergence 솔루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과 함께 PDA와 휴대폰 등 무선기기로 ERP, CRM, 그룹웨어 등을 무선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ASP 서비스 ‘포켓원’을 진행하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K C&C는 지난해 SK텔레콤, SK건설, 하나로텔레콤과 함께 대규모 u-City 선도 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u-City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및 기본설계’ 용역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 1월, 군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인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사업’을 수주했다.

김 상무는 “u시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시.기업형도시.복합단지 등에 확대 진출하는 한편 중국?중동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 이후 SAP을 근간으로 하는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Big-Bang 방식으로 재정비해 경영기반 기초 Management Infra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에게 좀 더 수준 높은 SI서비스 제공을 위해 Quality Gate Process 적용을 통해 초기 영업부터 프로젝트 종료까지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체계적 관리를 시행해 왔다.

그는 “공공 사업 전반에 걸쳐 획득한 CMMI레벨 5인증으로 이어져 SK C&C의 프로젝트 수행 품질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사업 수행 역량 증진활동은 IT아웃소싱 사업에서도 이어져 데이터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eSCM의 사실상 최고 수준인 eSCM 레벨 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2007년 금융IT 시장 관련 “차세대시스템 구축, EDW/CRM 구축, IT 서비스관리 구축 및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이 계획돼 있다”며 “금년보다는 투자항목이 뚜렷해지고 프로젝트도 많아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위해 SK C&C는 금년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는 보다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올해 금융사업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대형.전략사업 강화’라고 목표를 세웠다..
김민 상무는 “차세대 시장의 확대 진입과 솔루션 개발컨설팅아웃소싱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SI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권의 대형화, 겸업화, 글로벌화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에 따라 IT통합, 자산관리, 차세대 시스템과 고객의 요구가 많은 EDW/CRM 시스템등 주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상무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 통합법과 관련해 “전문 인력들이 선진솔루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해 나갈 예정”이라며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SK C&C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과 SLA(서비스 수준 협약),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선진화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권 아웃소싱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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