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뇌물 의혹' 곽영욱, 구속집행정지 연장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0-03-05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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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는 비자금을 조성하고,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한차례 다시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곽 전 사장은 2001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영업활동비 명목으로 회사자금 83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구속 기소됐으며, 한 전 국무총리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5만달러를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추가 기소됐다.

건강 치유를 목적으로 일시 석방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곽 전 사장은 지난달 1일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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