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이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줄고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서다.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특산물 온라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군이숍’ 명절 기획관에서 활 전복 세트와 수산물 세트를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활 전복 가격은 기획전 참여 업체별로 할인율이 다르다.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는 수산물 종류와 중량에 따라 2만 2500원부터 6만 8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 완도군이숍에서 기획 상품 구입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5천원 할인 쿠폰이 바로 적용되는 중복 할인으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완도산 특산물을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완도군은 오늘부터 우체국 쇼핑몰 내에 완도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복과 해조류 등을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이번 설 명절은 가족, 지인과의 만남 대신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완도 수산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추석 지자체 최초로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한 데 이어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모두 멈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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