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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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자체사업 뒤에 남은 재무 부담
임종호 기자 2026.06.29
반도건설의 지난해 재무제표에서 가장 무거운 숫자는 매출 감소가 아니었다. 이자였다. 8000억원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 대부분이 금융비용으로 빠져나갔다. 자체사업으로 수익성을 버텼지만, 그 과정에서 늘어난 차입 부담이 회사의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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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재무의 두 얼굴…영업익 늘고 계열 지원도 확대
위아람 기자 2026.06.25
롯데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호텔롯데는 현금이 넘치는 ‘그룹 금고’가 아니다. 1년 안에 갚아야 할 단기성차입금이 5조원을 넘고 유동비율은 50%를 밑돈다. 그럼에도 롯데건설 자금조달에 신용을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에 현금을 출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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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 주인 누구…지분·원유·돈줄 끝엔 아람코
임종호 기자 2026.06.24
쿠팡 논쟁이 “어디에서 장사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사실상 지배하느냐”를 묻는 것이라면, 같은 질문은 에쓰오일(S-OIL)에도 적용된다. 에쓰오일은 한국에 법인을 두고 울산에서 공장을 돌리는 국내 상장사다. 그러나 지분 구조와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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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 1조 흑자의 민낯…매출 줄고 이익 절반은 고유가 ‘재고효과’
임종호 기자 2026.06.24
에쓰오일(S-OIL)의 1분기 실적은 반등이 아니라 착시에 가깝다.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겼지만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 이익의 절반 이상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였다. 제품을 더 많이 팔아 번 돈이라기보다, 보유 재고의 가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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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주가는 왜 꺾였나…‘수주잔고 8.5조의 역설’
임종호 기자 2026.06.23
전선업계는 호황이다. 그런데 전선주는 꺾였다. 이 모순이 LS 주가 하락의 핵심이다.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선업계는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잔고를 쌓고 있다. LS전선, 대한전선, 가온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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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돈은 100원인데 손에 잡히는 건 86원… 동국제강, 재무 체력 괜찮나
양지욱 기자 2026.06.22
동국제강의 재무 체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도 순이익은 82억원에 그쳤다. 반면 현금배당 총액은 198억원에 달했다. 벌어들인 순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한 셈이다. 올해 들어 1분기 실적은 반등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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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부담 커진 성일하이텍…적자·부채·손상차손 ‘삼중고’
위아람 기자 2026.06.22
성일하이텍이 영업실적 회복 조짐에도 순손실과 고부채, 해외 투자자산 손상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손실의 근본 원인을 2차전지 업황 둔화와 리튬·니켈·코발트 가격 하락으로 지목했지만, 주요 해외법인의 적자와 유럽법인 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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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은행만 동남아에서 고전하나…인니·캄보디아가 흔든 글로벌 전략
김연수 기자 2026.06.16
우리은행의 동남아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법인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올해 1분기 해외법인 전체가 적자로 돌아섰다. KB국민·신한·하나은행이 해외법인에서 흑자를 유지한 것과 달리, 우리은행만 대규모 충당금과 현지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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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I, 고부채·무배당 속 등기이사 상여 25억원…1분기 재무 리스크도 확대
양지욱 기자 2026.06.16
비에이치아이(BHI)가 고부채 재무구조와 무배당 상태에서도 지난해 등기이사 5명에게 상여금만 24억86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대형 수주와 실적 개선을 근거로 보수를 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부채비율이 400% 안팎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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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1분기 성적표, KB 선두…우리금융만 뒷걸음
임종호 기자 2026.06.10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KB금융이 순이익 1조8,924억원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뒤를 이었다. NH농협금융은 증가율만 놓고 보면 가장 앞섰지만 자본력과 구조적 제약에서 약점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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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 1위 NH농협금융, 왜 종합순위는 4위인가
임종호 기자 2026.06.10
NH농협금융이 올해 1분기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절대 이익 규모와 자본력, 구조적 제약까지 함께 보면 KB·신한·하나금융에 이은 4위권 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2026년 1분기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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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순익 늘었지만 본업은 약해졌다…NIM 하락·기업여신 건전성 부담
김연수 기자 2026.06.08
Sh수협은행이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실적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본업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의 부담이 동시에 확인된다. 수협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71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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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LS 제재 사정권은 비껴갔지만…부실여신 늘고 충당금 커버리지는 하락
김연수 기자 2026.06.08
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제재의 직접 사정권에서는 비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무제표상 자산건전성 부담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우리은행의 고정이하여신은 늘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낮아졌다. 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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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 韓 정치엔 "주권 존중"… 통상엔 "미 기업 차별" 공개 압박
양지욱 기자 2026.06.04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3일(현지 시간) "한국 정권이 친중(親中)·좌경화했다" 라는 미국 보수 진영 일각의 시각에 대해 "민주주의 리더십의 특징"이라고 선을 그은 반면, "미국기업들이 한국시장에서 차별적 규제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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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 랠리에도 커지는 경고음…“사이클은 끝나지 않았다”
최성호 2026.05.26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타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기록적인 호황을 맞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과거의 ‘호황과 폭락’ 사이클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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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산업생산·소비 모두 둔화…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
김은선 기자 2026.05.20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중동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비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내수 부진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 전반의 둔화 우려도 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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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UAE와 ‘안보 연대’ 표명…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강력 비판
양지욱 기자 2026.05.18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을 규탄하고 UAE에 대한 연대 의사를 밝혔다. 18일 연합뉴스는 AFP통신 등을 인용해 사우디 외무부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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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사모대출 조사 파장…국내 기관투자자 ‘대체투자 리스크’ 재점검 불가피
이덕형 2026.05.16
[토요경제 = 이덕형 기자]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산하 사모대출 펀드인 블랙록 TCP 캐피털(TCPC)의 자산평가 방식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긴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기업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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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1.4%↑…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김은선 기자 2026.05.14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미국의 지난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다시 고공행진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했다고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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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삼전노 파업 절대 안돼, 협상으로 해결되게 끝까지 지원할 것”
양지욱 기자 2026.05.1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파업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노사 간 원칙 있는 협상을 촉구했다. 구 부총리는 1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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