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마포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올해 수주 5조원 돌파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0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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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업 공사비 7153억원…의정부 1368가구·마포 685가구
10월 31일 시공사 선정…올해 누적 수주액 5조673억원


대우건설(대표 이강석)이 경기 의정부와 서울 마포에서 총 7153억원 규모의 주택정비사업 2곳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5조673억원으로 늘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의정부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과 서울 성산모아타운 4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1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9층, 10개 동, 136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647억원이다.

서울 성산모아타운 4구역은 마포구 성산동 200-25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 68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506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성산모아타운 1구역과 3구역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4구역을 포함해 성산모아타운 내 3개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목동8단지와 여의도 화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신월시영 재건축사업과 금정역 역세권 1구역 재개발사업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두 사업의 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 단계로 정식 공사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공사비와 계약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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