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축산 경쟁력 제고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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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자원개발부 연구행정구역 조감도<사진=금호건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금호건설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발주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전 사업은 충남 천안시의 도시화로 인한 방역 한계를 해결하고 축산자원개발부를 청정한 연구 기반을 갖춘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전 사업지는 전남 함평군 신광면·손불면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588만9090㎡로 여의도의 약 2배 규모다. 총 공사 규모는 6012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해 지분율 60%(3607억원)를 담당한다.
새롭게 조성될 연구단지는 넓은 부지와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통해 가축 자원의 안정적인 보전은 물론, 장기적인 연구 인프라 강화까지 가능하다.
이는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국가 축산 연구의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와 생산성 향상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재난성 질병 대응력을 높이고, 선진국 수준의 축산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국가 축산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대규모 연구 인프라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구현해 함평군이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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