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부산시, 유망 벤처와 투자자 잇는 ‘제22회 머스트 라운드’ 개최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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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서 개최
항암제 연구·양자컴퓨팅 기업 등 4개 유망 기업 참가
▲ 금융투자협회가 2일 부산시와 함께 유망 벤처기업 투자 지원의 장 마련을 위해 '제22회 머스트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토요DB>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부산시와 손잡고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한다.

금융투자협회는 2일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 라운드’는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의 약자로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형 기업설명(IR) 플랫폼이다.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해 투자 연계 기회를 넓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민간 자본을 통한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며 민간 주도형 IR 플랫폼으로서 벤처 투자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폐동맥 고혈압(PAH)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표적 항암제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 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유지보수·장비 개발기업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등 총 4개 유망 기술기업이 참여해 IR 발표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각 기업이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전략 등 핵심 역량을 발표하고 현장 및 온라인 참석 투자자들과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이어 투자자들은 개별 미팅을 통해 기업과의 심층 교류를 통해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기술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자본시장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라며 “머스트 라운드가 신뢰 기반의 투자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투자 연계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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