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 개요도<사진=대우건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대우건설은 콘크리트 품질관리 수준 고도화를 위해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은 구조체 콘크리트에 무선센서를 설치해 온도를 측정하고, 현장 양생 공시체(타설 당시 콘크리트와 동일한 시험 재료) 보관 용기에 냉‧난방장치를 가동해 구조체 콘크리트의 온도와 동일하게 만들어 공시체를 양생하는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2023년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검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2024년 12월 개정된 표준시방서에 따르면,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검사는 현장양생공시체를 활용해야 한다.
이번에 개발된 대우건설의 IoT 기반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대폭 개선하여 무선통신(LTE)을 사용해 데이터 송수신 정확도를 높였으며 챔버도 소형화하여 현장의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적산온도-강도 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구조물의 추정 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정확한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양생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IoT 기반 현장공시체 양생 기술로,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며 “향후 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품질관리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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