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목포 로컬상점 50곳 AX 지원…카카오 시니어 AI대회 3000명 예선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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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모션 5800명 참여…쿠폰 사용 27배 증가
카카오 본선 64명 평균 71.9세…전국 150개 복지관서 예선
▲ 네이버·카카오 CI

 

네이버가 목포·광주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디지털·AI 전환 지원을 확대한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시니어 대상 AI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국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지역 사업자 대상 ‘로컬그로스’ 캠페인을 목포와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경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지역 사업자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 대상 지역을 목포와 광주로 넓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업종과 사업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한다. 외식업에는 예약·대기 관리, 카페에는 현장 주문과 리뷰 관리 등을 연계하고 스마트플레이스와 Npay 커넥트, 네이버 광고 등을 활용한다.

첫 로컬그로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목포항구축제 기간 카페와 식당, 서점 등 지역 상점 5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매장 방문 프로모션에는 사흘간 약 5800명이 참여했다. 참여 매장에서 사용된 네이버 플레이스 쿠폰은 캠페인 이전 같은 기간보다 27배 늘었고 Npay 커넥트를 설치한 사업자 비율은 1.7배 높아졌다.

네이버는 오는 30일 광주 지역 사업자 대상 행사를 연 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광주 동명동 일대 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 금융기관과의 연계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네이버 플랫폼 이용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보증료와 광고 컨설팅 지원 등을 논의하고 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15일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을 진행했다.

지난 5월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150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예선에는 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권역별 대표 기관 16곳에서 4명씩 총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였다. 참가자들은 AI 기초 상식과 디지털 생활·안전 지식, ‘ChatGPT for Kakao’ 활용 등을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팀이 받았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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