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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선재하공법 개념 모식도<자료=삼성물산 건설부문>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 기초 공사에 안전성과 시공 품질이 우수한 ‘스마트 말뚝 공법’을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말뚝 기초보강공법을 새로 개발해 정부의 ‘건설 신기술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 기술이나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물산이 추진하는 신 기술 공법은 기초 공사에서 말뚝을 시공하는 방법의 하나인 선재하 공법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선재하 공법’이다.
선재하 공법이란 주 말뚝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사람이 수동으로 제어해야 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말뚝에 대해서는 보강 공사 수준을 판단하기도 쉽지 않았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스마트 선재하 공법은 스마트 기계장치를 통해 시공된 말뚝을 자동으로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전체 말뚝이 고르게 힘을 받도록 한다.
기계로 제어하기 때문에 설계 오류나 시공 오차를 방지해 구조 안전성과 시공 품질도 확보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앞서 스마트 선재하 공법과 관련해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에 스마트 선재하공법이 적용되면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면서도 작업 효율성도 향상 시킬 수 있어,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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