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29조1420억원…철도 부문 65.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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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
현대로템이 올해 3분기 철도사업 매출을 늘린 가운데 영업이익은 방산·로봇·수소 부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은 회사는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207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6.3%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방산·로봇·수소(AD&RH) 부문이 매출 8412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8.1%로, 전체 영업이익의 약 95.5%가 이 부문에서 발생했다.
철도(RS) 부문은 매출 6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 영업이익률은 0.9%를 기록했다. 에코플랜트(EP) 부문은 매출 123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말 전체 수주잔고는 29조1420억원이다. 철도 부문이 19조310억원으로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방산·로봇·수소 부문은 9조5228억원(32.7%), 에코플랜트 부문은 5882억원(2.0%)이다.
철도 부문에서는 3분기 대만 타오위안 브라운라인 사업 3445억원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3103억원 등을 수주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6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7037억원으로 집계됐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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