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화상상담 실습…전국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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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 사내강사가 비대면 화상 상담 연결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14일 인천·부천·부평 등 경인지역 고령층 고객을 경인지역본부 교육장으로 초청해 '디지털 금융 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험 업무의 비대면 전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 고객센터 이용자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은 약 78.7%다.
교육은 디지털 금융 이용법과 실습·상담, 건강 특강 등 3개 과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험금 청구와 계약 조회 등 한화손보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과 화상상담 이용 방법을 교육받았다. 실습 과정에서는 전속 설계사(FP)가 참가자와 일대일로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보험계약과 보장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 특강에서는 노년기 건강관리와 회복 방법 등을 다뤘다.
한화손보는 경인지역본부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보완한 뒤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앞서 2021년 11월 강릉·목포·진주·제주 등 4개 지역에서 '디지털 화상창구'를 시범 운영했다.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5월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다. 디지털 화상창구는 전문 상담사와 화상으로 연결해 보험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마련하고 소비자보호 조직을 기존 고객서비스실에서 소비자보호실로 개편했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직급도 부사장급으로 높였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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