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첫 채용 연계 AI 경진대회…7개 계열사 참여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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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예선 접수…AI 에이전트 개발 역량 평가
수상자 7명에 총 2000만원·채용 전환형 인턴 기회
▲ 롯데 AX 챌린지 2026 포스터 [롯데그룹]


롯데가 인공지능(AI) 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의 첫 채용 연계형 AI 경진대회를 연다.

롯데는 오는 28일부터 ‘롯데 AX 챌린지 2026’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에는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호텔, 롯데이노베이트, 한국후지필름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오픈AI는 AI 에이전트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심사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계열사들이 제시한 7개 현안 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해결 방안을 담은 기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 제한은 없다.

예선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은 다음달 24~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다.

본선에서는 예선 기획안을 바탕으로 실제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롯데는 과제 해결 적절성과 AI 에이전트 완성도, AI 기술 활용 역량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7명이다.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롯데그룹의 실무형 채용 제도인 ‘아이엠(I'M) 전형’ 지원 시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관계자는 “AI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그룹의 AX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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