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문의약품 영업망 연계…비급여 방식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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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솔티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계약 체결식에서 동아ST 정재훈 사장(오른쪽)과 솔티드 조형진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ST] |
동아ST가 인공지능(AI) 기반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의 국내 독점 판매를 맡는다.
동아ST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와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국내 유통과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고 솔티드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맡는다.
뉴로게이트는 신발 안에 착용하는 스마트 인솔을 통해 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동탄시티병원과 우리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동아ST 관계자는 “보행과 균형, 하지 근력 등 신체 기능 데이터를 수치화해 근골격계·신경계 환자의 기능 저하 요인을 파악하고 수술 전후 회복 경과나 재활 목표 설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로게이트는 비급여 제품으로 의료기관마다 이용 가격이 다르다.
동아ST는 기존 전문의약품 거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과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영업활동과 연계하되 별도의 설명과 시연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영업 대상은 척추·관절 전문병원과 도수치료 시행 병원, 재활의학과, 정형외과다. 동아ST는 향후 종합병원과 병·의원으로 공급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동아ST는 현재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안저 기반 질환예측 AI 솔루션 ‘닥터눈’,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등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근골격계 분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범위를 넓혔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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