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산업재해 예방 3자 협약…무사고 2000일 달성
| ▲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숙 애경산업 팀장, 윤진모 LG생활건강 팀장, 차동우 아모레퍼시픽 팀장, 정현희 한국소비자원 소장, 정은영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김재룡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언춘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상입이사, 박현주 한국소비자원 국장, 민승환 국립서울맹학교 교감 [LG생활건강] |
화장품·식품업계가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된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G생활건강은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활용품에 표시된 QR코드와 점자 태그를 활용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참여 기업들은 생활용품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재사용 점자 태그도 제작해 보급했다.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과 전국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19일 경기 포천 이동공장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공장의 무사고 2000일 달성을 기념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동옥 풀무원샘물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근로자 건강 보호, 산업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샘물은 근로자 대상 안전 캠페인과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은 2015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2018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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