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패션도 업무 영향…‘쿨비즈룩’ 주목

박성우 / 기사승인 : 2015-07-07 1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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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천 명, “패션도 업무 평가에 영향”

[토요경제=박성우 기자]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간편한 사무실 옷차림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쿨비즈(Cool Biz)’가 주목 받고 있다.


7일 유니클로(UNIQLO)가 모바일 설문조사 ‘오픈 서베이’를 통해 전국 25~50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패션도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8.5%는 깔끔한 복장과 스타일링이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전혀 영향이 없다는 대답은 3.7%에 그쳐 깔끔한 스타일링 또한 회사 생활과 주변 평가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직장 내 바람직한 쿨비즈룩 범위에 대해서는 ‘리넨 셔츠나 면바지 등 시원한 소재의 의류(39.6%)’, ‘반팔 와이셔츠 또는 노 재킷(25.8%)’ 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많은 직장인들이 딱딱한 정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 편한 차림의 옷도 쿨비즈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주말, 공휴일 근무 시 반바지 착장을 권유할 만큼 여름철 기업 복장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직장인들이 다양한 쿨비즈룩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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