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네 번째 상장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가 됐다.
미래에셋생명이 8일 오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의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와 유가증권시장의 상승세를 고려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상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플랫폼과 혁신적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Quality 1등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양일 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모집했다. 일반 배정 물량 907만 9995주(전체 20%)에 대해 3억 4517만 71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는 청약 경쟁률 38대1에 이른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 3000억 원을 확보됐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는 7500원으로 확정됐고 이를 통해 3405억 원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 ▲혁신적 상품 개발 ▲우수한 인적자원 육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생보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0원 낮은 7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