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1.6TDI 연비 하향조정

정창규 / 기사승인 : 2015-07-12 1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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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비 18.9km에서 16.1km/ℓ로 낮춰

[토요경제=정창규 기자] 폭스바겐이 골프 1.6 TDI 블루모션의 연비를 하향조정했다.


12일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이 지난 1일 자로 준중형급 인기 모델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의 연비를 기존의 18.9km에서 16.1km/ℓ로 낮췄다.


이번에 연비를 낮춘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유로5 모델로, 1km당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101g에서 121g으로 19.8% 증가했다. 대신 출력은 현재 105마력에서 110마력으로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분기 중 유로6 모델이 들어오면 연비를 재측정할 계획이다. 연비를 낮춘 유로 5모델은 8월 말까지 통관된 물량에 한해 판매된다. 앞서 올해 초 정부는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를 포함해 수입차 4개 차종에 대해 연비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수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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