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코스닥 입성 초읽기…증권신고서 제출

전은정 / 기사승인 : 2015-07-14 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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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내외장재에 제품 공급

고분자 신소재 개발업체인 웹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9월 설립한 웹스는 기능성 컴파운드 개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및 공급, 이를 활용한 제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범용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보다 보다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고 물리적 충격에 강한 탄성체 고분자 소재 엘라스토머 관련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웹스는 고분자 신소재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내외장재 탄성소재 분야에 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전선용 친환경 난연소재를 개발했고 합성목재 상용화에 성공해 내구성이 우수한 건축외장재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웹스는 이 같은 원천기술을 토대로 지난해 매출액 279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웹스는 오는 8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웹스는 총 16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공모가는 6500~7200원이다. 총 공모조달자금은 104억~115억 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8월 5~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12~13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춘 웹스 대표는 “최근 산업의 고도화, 소비 수준의 고급화에 따라 패션, 자동차,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기능성 탄성소재 제품들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웹스는 이 같은 요구에 맞는 기술 개발과 다품종 소, 중량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기업공개(IPO)를 통해 고분자 신소재 개발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또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한 고품질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인 전자방열소재, 바이오 소재, 고기능성 필름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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