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공격적 영업 위해 ‘구슬땀’

전은정 / 기사승인 : 2015-07-22 0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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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촉진캠페인 및 마케팅프로젝트 시행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우리카드가 올 초 선언한 10%대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대거 영업에 나서고 있다.


22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행장이 각 자회사 임원들에게 영업 강화를 강조해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은 상품 판매촉진 캠페인 등을 벌였다”며 “직원들은 지인들에게 신규카드 개설 등을 권유하는 방법으로 할당량을 채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경영목표를 ‘카드 점유율 두 자릿수’로 정한 유구현 사장의 방침에 따라 조직원들을 하나로 묶어 영업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카드는 최근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마케팅프로젝트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우열을 가리는 투표를 진행해 이같은 분위기를 달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직원의 아이디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 사장의 지시로 마련된 것”이라며 “현장에서는 유 사장 취임 이후 첫 사가(社歌)도 발표해 ‘화합’의 조직문화를 되새겼다”고 전했다.
한편 유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드시장에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하려면 현 수준보다 (시장점유율을) 1.5%포인트 정도 높여 10%는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고객니즈(Needs)를 파악해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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