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구역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이며, 대림산업은 19일 이 사업을 839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성남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입찰에는 대림산업과 두산건설 2곳이 경쟁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원2구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0층, 48개동, 총 5304가구(임대 796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남산업 단지 개발사업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총 사업비 4402억원을 투자해 개발 추진 중이다.
성남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문화시설이 융합된 복합산업단지로 재편돼 2022년까지 입주 기업 6000개 이상, 근로자 12만 명 이상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성장할 예정이다.
상대원2구역은 성남 산업단지와 인접해있는 프리미엄과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 조기 착공 등 주거환경의 편의성과 발전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철 대림산업 도시정비사업팀장은 “대림산업은 조합원의 이익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디벨로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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