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카자흐스탄 쉼켄트에 제2공장 준공

이유진 / 기사승인 : 2015-10-22 1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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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웨하스 라인 구축… 연간 생산능력 270억원

▲ 22일 준공식을 마친 롯데제과의 카자흐스탄 쉼켄트 제2공장. <사진=롯데제과>
[토요경제신문=이유진 기자] 롯데제과가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에 제2공장을 완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롯데제과는 현지시각 22일 오후 12시 쉼켄트 제2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를 비롯해 남카자흐스탄 주지사, 투자개발부위원회 의장, 쉼켄트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약 210억원을 투자한 1년 4개월만의 완공이다.


쉼켄트 제 2공장은 현재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이 1차적으로 도입돼 연간 약 270억 상당의 생산능력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 주에 위치하며 대지 1만8천평, 연면적 1만5천평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 11월 카자흐스탄 1위 제과 업체인 ‘라하트(Rakhat JSC)’를 인수했다.


인수 이후 라하트의 2014년 매출은 전년보다 15% 상승한 2131억을 달성했다. 최대경제도시인 알마티에 본사를 두고 알마티(연생산능력 4,500억), 쉼켄트(연생산능력 780억)에 각각 공장을 운영해온 결과다.


이번 쉼켄트 제2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롯데제과는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의 생산을 늘려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540억원의 매출을 올린 비스킷·웨하스가 2018년에는 8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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