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경제硏, 중소제조업 생산지수 전월比 ↓

김재화 / 기사승인 : 2015-05-06 13: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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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와 수출부진으로 경기 회복 더디어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IBK경제연구소가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IBK경제연구소(이하 IBK연구소)는 국내 중소기업 3169곳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3% 감소한 116.1을 기록했다.


IBK연구소에 따르면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중소제조업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대비 생산 하락폭은 다소 완화됐다.


업종별로 기타제품은 28.4%, 전기장비는 19.7%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는 6.1%로 감소했다.


가동률은 72.2%로 상승했고, 수주와 수익성도 각각 10.6%포인트, 6.0%포인트 상승했다. 수주가 증가하면서 재고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중소제조업 자금사정은 전월에 비해 4.0%포인트 개선됐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국내 판매 부진, 판매대금 회수부진, 수출부진 등으로 자금사정이 원활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수영 IBK경제연구소 통계조사팀장은 “중소제조업 생산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었고, 경영여건도 전월대비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중소기업의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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