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큐앱서 식품·세제 판매 등 신사업 확대 위해 정관 개정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LG전자가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다음 달 26일 오전 9시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한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주총에서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된다.
LG전자는 또 회사의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 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고 관련 정관 개정을 주총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자사 가전과 대형 유통 채널를 연계한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미는 셈이다.
즉,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이나 세제 등 일반 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중개하는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인데,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눈길을 본격적으로 돌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시켜 소비자들이 세탁 세제나 식료품 구매를 간편하게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으로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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