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87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Park1538 광양’ 준공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0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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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미술관·교육관 구성…"지역 랜드마크로 조성"

▲ Park1538광양 준공식 단체사진<사진=포스코>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가 지자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철강·물류 도시인 ‘광양’을 문화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조성한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3일 복합문화공간 ‘Park1538광양’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Park’와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를 빚어 만든 ‘Park1538’은 철이 다른 무엇으로 탄생하기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뜻한다.

 

총 2만8535㎡ (8700평) 규모인 ‘Park1538 광양’은 광양 금호대교 인근에 건설됐다.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보관 내에는 ‘포스코미술관 광양’도 조성했다.


준공 기념 전시회는 ‘빛의 여정: Journey of the LIGHT’ 展이 열리며, 포스코 4반세기 종합 준공 이후 33년이 지난 시간을 기념해 포스코그룹 소장 미술품 중 33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등 사내 인사와 정인화 광양시장 등 주요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 Park1538광양 야경<사진=포스코>

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포스코가 만들어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열린 고품격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Park1538광양’과 현재 건립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영원의 봉수대(가칭)’을 연계해 광양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화마을,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등 광양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광양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Park1538 광양’은 오는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60분이다. 미술관도 하루 2회(11시, 15시)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은 예약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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