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밖으로…건강기능식품 사업 시동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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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관절·체지방 관리 제품 3종 먼저 출시
마사지기기 넘어 이너케어까지 포트폴리오 확대
▲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제품 3종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며 기존 헬스케어로봇 중심의 사업 영역을 이너케어 분야로 넓힌다.

바디프랜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를 출시하고 근력, 관절, 체지방·혈당 관리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약 16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력·관절·체지방 및 혈당·수면·눈 건강·활력 등 6개 영역을 주요 관리 분야로 정했다.

첫 제품은 ‘근력핏 커큐민 골드’,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다. 각각 근력 관리와 관절·연골 건강, 체지방 및 식후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수면과 눈 건강, 활력 관리 제품까지 추가해 총 6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는 공식 온라인몰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존 헬스케어로봇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고 마사지 프로그램과 건강기능식품을 묶은 구독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진출은 바디프랜드가 최근 헬스케어로봇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넓혀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지난 3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출시했으며 해외에서도 기술 수출과 제품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25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헬스케어로봇과 AI 기능, 해외 기술 수출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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