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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카드 [연합뉴스] |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하며 자금 조달 수단 다변화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1670억원 규모의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 기반 국내 ABCP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ABCP는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다.
이번 ABCP의 만기는 42개월이며 최종 상환 시까지 차환을 이어가는 롤오버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유동화 자금을 조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올해 상반기 기준 1조3564억원으로 작년 동기 1조1678억원보다 16.1%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의 성장에 힘입어 첫 유동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조달 수단 다변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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