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재료·포장재 등 원가 상승 반영…유통채널별 순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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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이 다음달 1일부터 요거트와 우유, 식물성 음료 등 4개 브랜드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8% 인상한다. 판매 비중이 높은 매일우유와 마시는 요거트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매일바이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아몬드브리즈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11월 1일부터 유통채널별로 순차 조정한다.
매일바이오의 떠먹는 요거트와 그릭요거트는 3~8%, 상하목장의 유기농 요거트·유기농 우유·무항생제 우유는 6~8% 오른다.
락토프리 제품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4~7%, 식물성 음료인 아몬드브리즈는 용량에 따라 6~7.6% 인상한다.
매일유업은 원부재료와 포장재 가격, 인건비 및 제조경비 상승으로 생산원가 부담이 누적돼 가격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매 비중이 높은 매일우유와 드링크 요거트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 대상과 인상 폭을 제한했다는 입장이다.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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